소방기술사 볼펜 추천 - 펜텔 에너겔 0.7

소방기술사 볼펜 추천 - 펜텔 에너겔 0.7

소방기술사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답안지를 얼마나 깔끔하게 가독성있게 쓰느냐도 중요하다. 아무리 많이 알고 있어도 채점관이 알아보지 못하게 쓴다면 합격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14페이지에 달하는 답안지에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작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려운 만큼 내가 답안지를 잘 쓰면 남들과의 차별점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소방기술사 합격을 위해서는 공부와 더불어 나에게 맞는 볼펜을 잘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필자는 현재 제트스트림 SXN-310을 쓰고 있지만 펜텔의 에너겔도 추천한다.

 

 

펜텔 에너겔 굵기: 0.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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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텔 에너겔 0.7

대부분 제트스트림 볼펜을 많이 쓰지만 좀 더 부드럽게 잘 써지는 볼펜을 원한다면 펜텔 에너겔이나 지브라의 사라사를 추천한다. 펜텔 에너겔은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조금 번진다는 느낌이 드는 펜이다. 제트스트림은 뭔가 마찰감이 있어 종이와 펜 촉이 딱 붙어있는 느낌이라면, 펜텔 에너겔은 쓰는 대로 미끄러지는 느낌이다. 그래서 글씨를 빠르게 쓰려면 펜텔 에너겔이 더 좋다. 하지만 빨리 써지는 것과 글씨를 깔끔하게 잘 쓰는 건 또 다른 문제다.

이러한 특징때문에 제트스트림 다음으로 많이 선호되는 펜이다. 하지만 오히려 저항감이 너무 없어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글씨를 쓰는 데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사람은 에너겔의 특성상 잘못 쓸 경우가 많이 생길 수 있으며, 쉽게 번지는 특성 때문에 글씨가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손의 피로감은 제트스트림에 비하면 덜하지만, 글씨를 정말 잘 쓰는 사람이거나 글씨를 쓰는 데 손에 힘이 적게 들어가는 사람이 펜텔 에너겔을 쓰는 것이 좋다. 인터넷 최저가는 1480원으로 제트스트림보다 약 500원 비싸다.

제트스트림 SXN - 310	펜텔 에너겔
970원	1480원

 

결론 - 나에게 맞는 볼펜을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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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현재 3개월 정도 소방기술사를 공부 중이다. 펜텔 에너겔과 제트스트림을 모두 써본 결과 제트스트림이 더 나에게 맞는 볼펜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그러므로 볼펜을 구매해서 꼭 직접 써보고 자신에게 맞는 볼펜을 찾아야 한다.

펜텔 에너겔은 부드러운 특징이 강점이다. 하지만 부드러운 만큼 글씨가 잘 미끄러지고 잉크가 조금 번진다는 느낌이 있어 답안지가 전체적으로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직접 볼펜을 구매해서 써보는 거다. 그래야 나에게 맞는지 아닌지 알 수 있다. 나도 볼펜 찾느라 볼펜을 여러개 구입했다. 결국 쓰는 건 제트스트림 SXN-310이다. 안쓰는 다른 볼펜은 낭비일 수도 있지만, 다른 볼펜도 써봐야 나에게 맞는 펜이 이거구나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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