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블로그로 돈벌기 - 블로그로 돈 벌며 느낀점 3가지
안녕하세요. 아이꾸준입니다.
많은 분들이 블로그로 제2의 월급을 받고 싶어 하십니다. 사실 저도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이 제2의 월급입니다. 하지만 아직 그 정도 수준은 아닙니다. 그래도 1년 넘게 블로그를 운영해오고 있고 하루 방문자수가 평균 3000명에 달하면서 느끼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빅토리아 작가의 블로그로 돈 벌기 책을 읽으며 블로그로 하는 사람들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여러분들께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며 느낀 점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 1일 1포스팅
2. 뭐라도 쓰자
3. 사람들이 많이 찾는 키워드를 알아내자 (일명: 좋은 키워드)
(참고로 이 글을 보시고 위 책을 사서 보시겠다면 저는 말리겠습니다. 가격이 3만원입니다. 도서관에 있다면 빌려보세요. 저도 도서관에서 빌려봤습니다.)
1. 1일 1포스팅
많은 블로거들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고리타분하기 까지 합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것만큼 무서운 게 없습니다. 저도 매일 1일 1포스팅을 하다보니 현재 포스팅 개수가 1000개가 넘습니다.
종이 한장은 가볍습니다. 하지만 그 종이들이 몇 백장이 모이면 무거운 책이 됩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종이 한장도 쌓이고 쌓이면 무거운 책이 되듯, 우리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1일 1포스팅이 쌓이고 쌓이면 엄청난 축적이 됩니다.
포스팅이 얼마 되지 않을 때, 애드센스로 들어오는 수입이 얼마 되지 않았던 시기에 '언제 포스팅을 100개 쓰냐'에 집중했더라면 저는 지금의 방문자 수를 확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블로그 초기에 방문자 유입이 잘 되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슈성 키워드 등은 제외합니다) 그러니 하루 하루 수치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시고, 저 같은 사람도 1일 1포스팅을 통해 블로그 방문자 수를 3000명 확보했고 나름 수익도 나쁘지 않은(?)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자신을 믿고 매일 포스팅을 써보세요. 그러면 어느 순간 달라진 블로그를 느끼게 되실 겁니다.
2. 뭐라도 쓰자
처음부터 완벽한 건 없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어느정도 안정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번에서도 이야기하겠지만, 키워드 중요합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쉬운 글, 내가 원하는 글, 내가 원하는 주제로 블로그에 글을 써보세요. 처음부터 비율이 낮은 키워드로 글을 쓰려면 힘듭니다. 힘들면 포기하게 됩니다. 그러면 제2의 월급은 받지 못하게 됩니다. 포기하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쉬운 것부터 해야합니다. 내가 쓰고 싶은 글부터 써보세요. 방문자수가 많지 않더라도 내가 블로그 글쓰기에 재미를 들여야 합니다. 1주일 만이라도 매일 글을 써보세요. 블로그 최적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남의 글 막무가내로 복붙만 하지 않는다면, 블로그 저품질은 생각보다 쉽게 찾아오지 않습니다.
즉, 블로그 시작 초기에는 양적인 투자가 중요합니다. 시간을 많이 들여야 합니다. 어떤 분야든 처음에는 시간을 많이 들여야 하는 것 같습니다.
3. 사람들이 많이 찾는 키워드를 알아내자 (일명, 좋은 키워드)
키워드 검색할때 저는 위 사이트를 이용합니다. 쏘나타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관련키워드에 뜨는 키워들을 눌러봅니다. 그러면 저렇게 조회수, 문서수, 비율을 볼 수 있습니다.
비율을 보니 1.5, 0.75인 키워드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키워드를 노려야 합니다. 블로그를 1년 넘게 운영해오면서 이런 키워드들이 정말 많습니다. 블로그는 이제 레드오션이다. 이제는 유튜브의 시대다 라고 해서 블로그는 이제 희망이 없다고 많이들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키워드 검색을 하다보면 아직도 문서들이 부족한 키워드가 너무나 많고, 많다 못해 넘쳐납니다. 저런 키워드를 잘 찾아서 글을 잘 쓰면 충분히 블로그 방문자 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블로그 글을 쓰기 보다는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려나? 사람들이 무엇을 많이 찾으려나?' 이를 고민해보고 블로그 글을 써보세요. 방문자 수의 자릿수가 달라질 것입니다.
저처럼 블로그를 얼마 운영하지 않은 저도 키워드가 많은데, 블로그를 오래 잘 운영해오시는 분들은 얼마나 많은 키워드를 가지고 있을까요? 존경스럽다 못해 두렵기도 합니다.
참고 - 저는 주변 생활에서 키워드를 찾습니다. 키워드를 다 찾겠다라고 하루종일 키워드만 찾는 건 비효율적인 행위라 생각합니다. 길을 걷다가, 업무를 하다가, 데이트를 하다가 할 때 수시로 위 사이트에서 키워드를 검색해보세요. '어? 이 키워드는 비율이 1보다 작네!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 문서가 없구나! 내가 글을 써야 겠다!' 이것을 좋은 키워드라고 보통 말합니다.
결론
1. 1일 1포스팅
2. 뭐라도 쓰자
3. 사람들이 많이 찾는 키워드를 알아내자 (일명: 좋은 키워드)
제가 여러분들께 말씀 드리고 싶은 세가지입니다. 블로그로 돈 벌기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아무나 블로그로 돈 벌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노력하는 자만이 얻을 수 있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블로그로 돈 벌기' 책 에서 인상깊었던 구절
바쁘시다면 굵게 표시한 문장만 보셔도 됩니다.
49page
블로그 글쓰기에서 중요한 건 사실 내용보다는 까놓고 말하면 제목과 원고를 제대로 쓰는방법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야 돈이 된니까 말이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똑똑해 져서 어라 이 블로그 문맥이 조금 이상한데? 하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요즘에는 어느정도의 문맥도 조금은 제대로 된 형태의 문장을 만들어야 한다. 블로그 글쓰기가 아이디어가 생각이 안나서 어려운 게 아니라 진짜 어려운 건 매일매일 글쓰기를 실천하는 게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다.
글쓰기는 결국 필력이고 뭐고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결국에는 습관인가 아닌가에서 가장 큰 문제이다. 성공하는 글쓰기 비결이라는 것은 없다. 그것 도한 운이며, 사회적인 맥락에서의 성공으로 존재할 뿐이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방법이 메인키워드와 보조키워드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꼭 이상한 문맥처럼 쓸 필요는 없다.
155page
회사에 다니면서 블로그에 1일 1포스팅을 또 집중해서 하는 게 정말로 쉽지 않은 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프리랜서의 경우는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프리랜서의 경우에는 시간에 속박되지 않는 자유가 있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블로그를 하는 경우에는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회사에서 일을 하는데 기를 다 빨리고 오는데 포스팅해야지~ 하고 생각할 틈이 어디있겠는가. 그렇기에 나는 그러한 사람들은 정말로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1일 1포스팅이라는 게 말로는, 글로는 쉽지만 이게 생각보다 잘되지 않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는 것에서 도전을 해보는 것이다. 결국 무언가를 하는 사람이 이기지 가만히 있고 쉬는 사람이 이기는 게 아니니 말이다. 유명한 사람이 아니고 자신은 누군가의 위인도 아니지만 이것 만큼은 내가 진짜 잘한다 라고 생각하는 심정으로 1일 1포스팅을 매일매일 하는 것이다. 그게 어느순간은 몸에 베여서 습관이 되기 시작할 것이다. 돈으 벌게 되면 굳이 자신이 아 쓰기 싫다 ~ 라는 생각보다는 얼른 채워서 또 돈을 벌어야지! 라는 생각이 더더욱 생긴다. 그만큼 꾸준함이라는 게 어딜가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174page
잘하고 못하고는 상관없다. 어짜피 이미 거기에 돈을 벌고 있는 프로 덕후들이 시비를 걸어올 수도 있다. 욕먹을 각오는 하고 시작하자. 우리나라는 워낙 꼰대들이 판치는 세상이기 때문에 유난히 처음이라는 것에 대해서 반겨주지 않는다. 꿈을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돈을 먼저 생각하면 결국에 꿈은 따라오게 되어있다. 돈이 있으면 선택지가 넓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무조건적으로 꿈만꾸고, 열심히 하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최소한 자신의 자투리 시간이라도 내서 그 시간을 돈으로 만들 생각을 하자. 너무 돈돈 거리는 거 아니냐고 생각하는데,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여행도 돈이 있어야 가고 큰 병에 걸려도 돈이 있어야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도 나는 돈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기록하지 않으면 그 무언가도 될 수 없다. 멍때리는 시간에 차라리 글을 쓰라는 것도 글쓰기가 돈이 된다는 명백한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매일매일 작은 글이라도 꾸준히 기록하면 그건 돈으로써 보상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기록하는 것도 결국 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말이다.
대부분 들어보면 돈이 없어서 라고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없는 돈을 만들기위해서 시간을 내서 돈을 어떻게 벌지에 대해서 생각하면 될텐데 그것까지 하면 귀찮으니까 하지 않는다. 결국 그건 자신이 머릿속으로 망상만 하고 하지 않겠다, 지금도 괜찮다는 의미로 뇌에서 받아들여지는게 아닐까? 하지만 이게 가장 힘들다. 사람마음이라는 게 말이다 어쩌면 누구나 다 그럴지도 모른다.
세상은 우리가 이용해서 사는 것이다. 다만, 아주 나쁜 악질 범죄를 이용하라는 말이 절대 아니다. 말 그대로 자신이 잘하는 무언가의 꾸준한 것을 하라는 소리지 뭔가 불법적으로 일을 해서 빨리 돈을 벌고 이래라는 뜻이 아님을 반드시 명심하기를 바란다. 앞서 말했던 산순하게 찍었던 폰사진이 돈이 되어 돌아온다. 그리고 지금 말하는 그저 블로그에 적은 기록의 흔적이 지금은 나에게 시간을 절약해주는 수단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방법을 내가 책에 대놓고 가르쳐 주는데도 하지 않는다면 결국 그건 자신의 뇌에서 시작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소리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내일이 아닌 지금을 살아가고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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