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이란? (유가증권, 증권회사, 주식)
안녕하세요. 아이꾸준입니다.
여러분들은 주식투자 하고 계신가요? 저는 그냥 우량주 몇 개 정도 가지고만 있습니다. 주식 공부는 따로 해보지 않아서 크게 투자를 하지 못하겠더군요.
오늘은 증권이란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증권
證券(증거 증, 문서 권)
1. 증거가 되는 문서나 서류.
2. ‘유가증권’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단어 그대로 어떤 증거가 되는 문서를 뜻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유가증권 줄여서 부르는 단어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쓰는 증권이라는 단어는 99% 유가증권이라 보시면 됩니다.
유가증권
有價證券 / Securities
재산적 가치를 가지는 사권(私権)을 표시하는 것
한자 뜻을 풀이해보면 가격이 있는 증거 문서입니다.
가격이 있다는 건 거래가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주식투자를 한다는 건 유가증권을 거래한다는 뜻입니다.
약 6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유가증권을 가지고 있다면, 해당 증권은 6만원의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 종이 자체가 현금은 아니지만, 현금과 교환할 수 있는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주식의 가격이 변하는 이유는 수요와 공급때문입니다. A라는 회사의 호재 및 실적이 좋아져서 사람들이 A 회사의 주식을 많이 갖고 싶어하게 된다면, 사람들은 A 주식을 매수합니다. 그러면 싼 가격에 매도주문을 걸었던 주식이 사라지고 높은 가격으로 매도하려는 주식만 남아있게 되고 이에따라 가격이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A회사의 실적이 나빠지는 등 악재가 있을 경우 사람들은 어서 이 주식을 팔려고 합니다. 하지만 사려는 사람이 적어서 그만큼 싼 가격에 매도를 해야 팔리게 되는 겁니다.
결국 주식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건 회사의 실적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건 아닙니다. 사람들의 심리 때문에 가격이 변하게 됩니다. 주식 투자를 하려면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잘 알아야하는 것 같습니다.
증권회사
유가증권의 발행과 유통을 주업으로 삼는 회사
기업을 위해 주식과 채권을 대신 만들어주고 이것을 거래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대신 주식과 채권을 사고 파는 회사
우리가 주식투자를 하려면 증권회사의 계좌를 만들어야 합니다.
증권회사는 개인 및 기업들이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중개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증권회사 자체가 주식을 파는 게 아닌 다른 회사의 주식을 사고 팔아달라고 위탁을 받은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주식
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 및 그것을 나타내는 유가증권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유가증권의 대부분은 주식입니다.
주식은 회사의 지분입니다. 특정 회사의 주식이 많을수록, 회사에 대한 지분이 커지게 되는 겁니다. 주식 지분이 높다는 건 회사의 주인이라는 뜻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증권, 유가증권, 증권회사, 주식을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이라면 이 정도는 간단하게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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